무사시의 정원
무사시와의 관계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 (1584-1645)의 출생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여러 설이 있었지만, 최근에 현재의 다카사고시 요네다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사시는 평생 특정의 藩(한)에 소속하지 않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검의 길을 연구했는데, 특히 출생지인 하리마 지역에 많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여기 아카시에서도 1617년에 부임한 초대 성주 오가사와라 타다마사에 초대되어 아카시의 마치와리 (= 도시계획)이나 성내 수목저택의 설영에 참여했습니다.
수목저택
수목저택은 성주의 유흥소로서 산책 · 휴식 · 손님 대접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 였고, 山里郭(아마자토쿠루와)라고도 불리운 바와 같이, 화려한 다이묘 정원이라기 보다는 질소한 풍정이 였다고 생각됩니다.
주된 시설로는 御茶屋(오차야=휴게소)・鞠の懸り(마리노 카카리=축국을 하는 곳)・築山(츠키야마)・泉水(센수이)・폭포 등이 있었음이 오가사와라 가계에 전해지는 <청류 스토리>에 기록 되어있습니다.
무사시의 마당의 재현
수목저택은 현재의 아카시공원 육상경시장이 있는 곳에 세워졌습니다.
이번 공원 내에 무사시의 정원의 정원을 만드는 데 있어 적지를 검토 한 결과, 연못과 수목에 둘러싸인 乙女池(오토메이케) 연못 주변에서 정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목저택에 대한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타이쇼 11년에 乙女池(오토메이케) 연못 주변의 조성 공사가 이뤄졌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전문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설계서가 완성 되었습니다.
정비 개요
대상 면적 | 약 1ha (10000m2, 히구라시 연못, 오토메이케 연못 포함) |
저택 문 | 목조 폭 1칸 |
켄닌지 돌담 | 24m |
찻집 | 목조 37㎡ |
마리노 카카리 | 4구석에 사쿠라, 버드나무, 단풍나무, 소나무를 식수 |
기타 | 큰 폭포, 작은 폭포, 나카지마, 돌다리 |
정자 | 목조 2.8m × 2.8m |